• 최종편집 2025-04-17(목)

경제
Home >  경제

실시간뉴스

실시간 경제 기사

  • 대전시, 제2 성심당 같은 지역 대표 브랜드 키운다
    [G MEDI TIMES] 대전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유망 소상공인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2일까지로, 공고일 기준 대전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 확인, 발표심사 등을 거쳐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2차례에 걸쳐 최대 4,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상품개발, 기술 개발, 설비 대여, 마케팅 등에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은 내수 침체 및 저성장의 어려운 경제 환경 여건에서 소상공인이 도약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라며 “성공한 브랜드 뒤에는 꾸준한 성장과 혁신이 있는 만큼, 유망 소상공인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매년 유망 소상공인 4개 업체를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생산성 300% 증가, 매출액 47% 증가 등의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5-02-13
  • 외교부, 개발협력분야 시민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민관 파트너십 강화방안 논의
    [G MEDI TIMES] 외교부는 2월 11일 박종한 개발협력국장 주재로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제5차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대화에는 개발협력 유관 11개 시민사회 실무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관계자가 참석하여 인도적 지원 및 다양한 개발협력 활동에서의 시민사회 역할 확대를 위한 민관 파트너십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시민사회 역할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사업 활성화와 함께 OECD DAC 시민사회 권고안 등 시민사회 책무성 강화도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OECD 권고안 등 이행을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25년 제4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 마련 및 정부의 인도적 지원 추진 과정에서 시민사회와 적극 소통 하여 상호 파트너십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사회는 시민사회협력사업 예산의 지속적인 확대와 함께 현지 파트너십 강화가 중요함을 설명하며, 인도적 지원 관련 민관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효과적인 개발협력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사회 등 민간과의 소통 확대를 통해 현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 경제
    • 경제일반
    2025-02-12
  • (주)지셈 중국 위해 법인 설립, 양방향 크로스보더 사업 본격화
    (주)지셈이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법인 설립은 양방향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주)지셈이 운영하는 팩토리스토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방향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로 비즈니스 확장 (주)지셈은 이미 중국 내에서 수출입 화물 송·수하인과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기업으로의 필수 등록 절차를 완료한 상태다. 이는 (주)지셈이 운영하는 팩토리스토어 플랫폼을 통해 입점 기업들이 중국 및 한국 양국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음을 의미한다. 기업 맞춤형 글로벌 플랫폼 팩토리스토어는 단순한 판매 플랫폼을 넘어, 기업들에게 회사 영상과 회사 소개서, 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까지 제공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다. 입점 기업들은 팩토리스토어를 통해 중국과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과 유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입점 기업들은 효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도약 (주)지셈은 팩토리스토어 플랫폼과 법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자사의 양방향 크로스보더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지셈 강현식 대표는 "이번 법인 설립과 팩토리스토어를 통해 한국과 중국 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입점 기업들에게 새로운 글로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지셈의 행보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경제
    • 경제일반
    2025-01-08
  • 지셈솔루션, 위해시 과학기술서비스산업협회와 글로벌 산학협력 협약 체결
    한국의 첨단 의료기기 제조 기업 지셈솔루션(G SSEM Solution Co., Ltd.)이 중국 위해시 과학기술서비스산업협회(Science and Technology Service Industry Association of Weihai)와 글로벌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중 양국 간 첨단 기술과 산업 교류를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기술 공동 개발 △시장 개척 △창업 지원 및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셈솔루션은 의료기기 제조와 혁신적인 기술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위해시의 산업 기반과 결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인희 지셈솔루션 대표는 체결식에서 "이번 협약은 양국 간의 기술적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셈솔루션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중 양국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협약 체결식은 위해시 과학기술서비스산업협회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양국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과 위해시의 산업적 잠재력이 결합하여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기술 연구 및 공동 개발 신기술 연구 및 상용화를 위해 공동 연구팀을 구성하고,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적극 추진. 2. 창업 지원 및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창의적 스타트업 육성, 시장 확대 전략 수립, 투자 유치 등으로 산업 생태계 강화. 3. 산학 연계 프로젝트 교육 및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지식과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산학 협력을 구체화. 이번 협약은 글로벌 협력 모델로 도약하기 위해 초기 단계에서는 의료기기 및 첨단 기술 제품 개발을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셈솔루션과 위해시 과학기술서비스산업협회의 협력은 기술 혁신과 경제적 성장을 도모하는 글로벌 산학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제
    • 경제일반
    2025-01-07
  • (주)지셈, 중국 웨이하이에 해외 법인 설립
    (주)지셈이 지난 2024년 12월 27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에 해외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법인 설립은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의료기기 사업을 넘어 한·중 비지니스 플랫폼이 글로벌 확장에 있어 전략적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웨이하이 법인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아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지셈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립을 통해 지셈은 단순한 제품 제조와 판매를 넘어, 한국과 중국 간 협력 구조를 강화하며 의료기기 산업과 한·중 비지니스 플랫폼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계획이다. (주)지셈의 강현식 대표는 “웨이하이 법인은 지셈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지셈의 전문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산업과 한중 비지니스 플랫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셈은 이번 중국 법인을 통해 시장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 중심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경제
    • 경제일반
    2025-01-02
  • 中 금월알루미늄, (주)지셈과 한국 시장 진출 협력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본사를 둔 위해환취구금월알루미늄합금가공유한회사(이하 금월알루미늄)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주)지셈과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금월알루미늄은 알루미늄 가공 제품과 이동형 건축물 제조에 특화된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내 유통 및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국 시장 진출 및 협력 이번 협력에서 (주)지셈은 금월알루미늄의 한국 지사 역할을 맡아 이동형 건축물 및 알루미늄 가공 제품의 한국 내 유통, 마케팅, A/S 지원을 책임질 예정이다. 금월알루미늄의 주요 제품군인 모듈러 하우스(V7, V5 등)와 관련 서비스는 국내 캠핑, 레저 및 소형 주택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지셈은 기존의 종합 유통 플랫폼 및 중국과의 강력한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월알루미늄 제품을 국내 소비자와 기업에 제공하며, 특히 스마트 하우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첨단 제품과 맞춤형 옵션 제공 금월알루미늄의 이동형 건축물은 화장실, 침실 등의 맞춤형 옵션과 에어컨, 온수기와 같은 전자제품을 포함한 고품질의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주)지셈은 이러한 제품을 한국 시장에 맞게 현지화하고, 고객의 요구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호 시너지 효과 기대 (주)지셈 강현식대표는 “이번 협력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알루미늄 가공 제품과 혁신적인 이동형 건축물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중국 내 강력한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한 금월알루미늄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금월알루미늄 측도 “한국 시장은 알루미늄 제품과 이동형 건축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주)지셈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과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주)지셈은 알루미늄 가공 제품의 한국 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금월알루미늄은 한국 시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확장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두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은 향후 양국 간 산업 교류 및 시장 다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경제
    • 경제일반
    2024-11-19
  • 금산군, 청년내일저축계좌 2년 차 운영 ‘박차’
    [G MEDI TIMES] 금산군은 관내 근로활동을 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년의 목돈마련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2년 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상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10만 원을 지원하며 만기 시 본인 납입분 360만 원 포함 총 72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의 경우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제공해 본인 납입금 360만 원 포함 총 144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경우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주민이며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시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주민이다. 단,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자산형성포털 내 온라인 금융교육 1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만기 6개월 전 자금사용계획서 제출도 필요하다. 군은 이달 26일까지 예산 총 1억6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인원 미달 시 사업 홍보를 추진하고 오는 9월 추가 모집을 시행할 계획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자산형성지원콜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복지로,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근로활동을 하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운영하고 있다”며 “관내 일하는 청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3-05-24
  • 천안사랑카드로 충남 인증서점 도서 구매시 캐시백 10% 추가
    [G MEDI TIMES]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천안사랑카드로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캐시백을 10% 추가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천안사랑카드로 도서 구매 시, 기존 적용되는 캐시백 10%에 추가 캐시백 10%가 적용돼 월 최대 1만 원까지 제공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운영하는 도서 구매 캐시백 사업에는 3600만 원이 투입된다. 인증서점은 지난해보다 2개소 늘어난 27개소가 참여하며 예산 소지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서점 활성화와 시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증서점 목록과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사랑카드 앱(App)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제
    • 경제일반
    2023-05-22
  • 경북도, 산업단지 태양광 프로젝트 첫발 내딛다
    [G MEDI TIMES] 경북도는 22일 영천 화산농공단지에 위치한 거평그린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필호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사업본부장,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 경북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이 투자하는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단 태양광』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4일 도청 K창에서 지역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 조성’투자·지원 협약 체결 후 열린 첫 착공식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 산업단지 산업시설면적(8,215ha)중 30%에 해당하는 유휴 공간(지붕 등)에 2.5G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산단 기업주에게 새로운 소득과 기후변화 규제(RE-100)에 대응한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공관리는 지역기업의 100% 참여로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영천, 구미, 경산 3개소에서 1,380kw정도를 동시에 착공하는 산단 지붕태양광 프로젝트는 경북도와 함께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시군 투자유치부서 설명회 등을 통해 산업단지 태양광 프로젝트를 홍보한 성과인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제1호 산단 태양광 프로젝트 기업은 영천 화산농공단지에 소재한 인조잔디 제조․시공업체인 거평그린으로 공장지붕(6,745㎡)에 712.8KW를 설치한다. 한수원으로부터 20년 동안 연간 2천8백만원 정도의 임대료를 받을 예정이며 최초 10년간 선금 2억8천만원 정도를 미리 지급 받는다. 제2호 기업은 1972년 창사한 구미 장수기업으로 공단동에 소재한 자동차 범퍼, 플라스틱 제조사인 대명산업사로 태양광 391KW를, 마지막 제3호는 경산 진량읍에 소재한 문구·완구 도소매업체인 팔팔온유어완트로 태양광 276KW를 설치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태양광 프로젝트 동시 착공에 참여한 각 기업주들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에너지대전환 정책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향후에도 협약한 공기업 등과 함께 전담조직(원스톱지원단)을 운영해 사업 인허가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참여기업 에너지 진단 및 절약, 근로자 복지 등 지역상생을 위한 추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입주기업 참여 확대를 통한 산업단지 태양광 프로젝트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형 산업단지 태양광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에너지 대전환의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라며,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며, 경북도에서도 적극 지원해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를 신속히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제
    • 경제일반
    2023-05-22
  • 인천시, 뿌리산업 근로환경 개선에 국비 12억 추가 확보
    [G MEDI TIMES] 인천시가 지역 뿌리산업의 고용안정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인천광역시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용부 신규 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구인난 개선을 위해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중앙정부의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방자치단체가 지방비를 추가(PLUS)해 지역산업 특성에 맞게 사업을 개발·시행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앞서 지난 3월 시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국비 19억 원을 확보했는데, 이번에 추가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12억 원을 더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 사업비를 인천지역의 주력산업인 뿌리업종의 경우 고령화, 저임금, 장시간 근로환경으로 만성적 인력난을 겪고 있어 신규인력의 유입 촉진과 숙련인력의 고용 유지를 위해 지원한다. 시는 이번 추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시비 포함 총 15억 원(국비 12억 원/ 시비 3억 원)으로 지역 내 뿌리기업의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 ▲장년 인력 지원 사업 ▲초급기술자 산업 안착 지원사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은 뿌리기업에 간접노무비를, 신규 입직자에게는 교통비를 지원해 고령, 육아 등의 이유로 단시간 근무를 원하는 인력의 취업을 지원한다. ▲장년인력 지원사업은 만 55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 고용하거나, 만 60세 이상 재직자를 재고용한 뿌리기업에 채용 지원금을 지원한다. 청년 근로자 유입 둔화에 따라 발생한 뿌리산업 내 구인난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초급기술자 산업 안착 지원사업은 관련 직종의 직업훈련 교육을 받았으나, 열악한 근무 환경 및 급여 등으로 뿌리산업 취업을 어려워하는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자금이다. ▲근로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근로자의 주거지원과 작업복 세탁 서비스 지원 등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뿌리산업의 경우 기업의 영세성으로 인해 근로자 복지지원 등 기초 환경 조성이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시는 이번 추가 선정에 따라 5월 중 약정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뿌리산업에 대한 근로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해 기존 사업에서 소외된 곳을 추가로 지원하고, 지원사업 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선정된 사업비로는 지역 뿌리·반도체 기업 근로자를 위한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내일채움공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3-05-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