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쿨존, 유원지 등 주·야간 불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지속실시 예정

이번 특별단속은 야간시간대 유흥가 주변에서 주로 실시하던 단속방식에서 주·야간을 불문하고 스쿨존 및 유원지 등에서 시 경찰청 주관으로 주간 주 2회, 야간 주 1회 이상 교통싸이카·암행순찰팀 및 각 경찰서 교통외근 등 가용경력을 집중 운용하여 권역별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한달 간 총 189회에 걸쳐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 결과 269건이 단속되어 전년 동기간 224건 대비 20.1%가 증가했고, 특히 주간단속을 강화한 결과 61건이 단속되어 전년 41건 대비 48.8%가 증가했으며, 이중 운전자의 연령이 65세 이상인 경우가 13건(21.3%)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지속적인 음주단속과 더불어 대전노인회와 MOU체결을 통해 맞춤형 교육 및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엄연한 범죄행위로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변화를 위해 불시 주·야간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시민분들께서도 술을 한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절대 잡지 않는 등 음주운전 근절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