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지방환경청 등 25개 기관 참여, 역대 최대 규모

이번 행사는 전기 사용을 최소화하고 쓰레기·일회용품·포장이 없는 탄소중립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원주지방환경청 등 25개 기관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탄소중립 도전! 골든벨, 환경운동회 등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 행사와 친환경 모자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경주 등 26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행구수변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작은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버스정류장 전광판에 송출되는 지구야 사랑해 홍보 배너를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개개인의 일상생활의 사소한 변화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 생활에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