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通)하는 우리’는 놀이 중에서도 전통 놀이를 진행해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이다. 주안북초등학교 1, 2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비석 치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달팽이 놀이 등 전통 놀이를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 운영한다.
아이들은 “친구들이랑 같이 놀아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또 프로그램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하고 즐거워해서 같이 행복했다”라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종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아이들이 또래들과 함께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행복해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올해 주안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학교·아동 기관과 연계해 더 많은 아이들이 전통 놀이를 접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